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교류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사업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내 양성평등 실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한국가스공사가 양성평등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것은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 활용을 통해 공사가 다양성과 포용성이 존중되는 선도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협약체결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대표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조직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3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