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위밋모빌리티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NEXT RISE) 2025’에 참가해,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위밋모빌리티는 자체 부스를 통해 ▲AI 기반 통합 모빌리티 운영 솔루션 ‘루티(ROOUTY)’ ▲관제 및 데이터 분석 솔루션 ‘콜드아이(Cold Eye)’를 소개하고, 밋업 프로그램과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 공식 세션에 연사로 참여한 강귀선 대표는 “루티는 경로 최적화와 차량 배분, 실시간 관제가 핵심 기능이며, 고성능 연산 환경과 안정적인 보안 인프라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비스 라인업과 비용 지원 덕분에 기술 고도화와 머신러닝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위밋모빌리티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중 ‘민간검증 트랙’으로의 추천을 연계했다. 이에 따라 위밋모빌리티는 최대 6억 원 규모의 기술 고도화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위밋모빌리티는 공공기관과의 PoC(기술 검증)를 진행 중이며, 조달청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준비하는 등 공공 부문 진출을 위한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강 대표는 “민간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공 영역까지 확장 가능성을 실증하고 있다”며 “기술 중심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