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펜스트리트(대표 이민홍)는 자사가 운영하는 창작 소재 오픈 플랫폼 ‘에이콘(ACON)’이 글로벌 브랜드 보호 솔루션 기업 마크비전(MarqVisi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이콘은 창작자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불법 유통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에이콘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등에서 발생하는 불법 복제, 위조 상품 유통, 무단 판매 등의 지식재산권 침해 행위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탐지 및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마크비전의 생성형 AI 기술은 침해 사례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식별해 창작자 권리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에이콘은 디지털 창작자들이 안전하게 콘텐츠를 등록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번 협업은 플랫폼 내 창작자 보호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에이콘 관계자는 “창작물의 무단 유통은 창작 생태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마크비전과의 협력은 창작자가 보다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89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