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7월 4일 사명을 ‘웅진프리드라이프’로 변경하고 웅진그룹 계열사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6월 13일 웅진그룹과의 인수 절차를 공식 마무리한 뒤 이뤄진 첫 조치로, 그룹의 브랜드 자산과 시너지를 활용해 고객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기존 장례 의전, 웨딩, 크루즈, 시니어 케어 등 생애주기 맞춤형 라이프 서비스 역량에 웅진그룹의 전국 영업망, 회원제 시스템, 교육·콘텐츠, IT 역량을 더해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도 공개됐다. 새 CI는 프리드라이프의 신뢰성과 리더십을 유지하는 동시에 웅진그룹과의 연결성과 따뜻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소개됐다. 김만기 대표는 “웅진그룹의 고객 중심 철학과 프리드라이프의 서비스 전문성을 결합해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로서 고객 삶 전반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새 이름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