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로니(ENCLONY, 대표 이경호)는 2025년 7월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아시아 제약·바이오 기술 전시회 ‘INTERPHEX Week Japan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엔클로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속 정제 및 캡슐 검사기 ‘Planet EV’, 레이저 인쇄 및 선별 검사기 ‘Planet EV DLPI’ 등 자사의 핵심 기술이 적용된 최신 장비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들은 고해상도 카메라 기반의 검사 솔루션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동 선별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바이어 및 제약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본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품질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엔클로니의 고정밀 검사 시스템은 현지 제약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시아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자동화 설비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INTERPHEX Week는 원료의약품, 제조 설비, 포장 기술, 품질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 등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의 기술이 집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전문 전시회로, 매년 수백 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2025년 전시는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