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주관하는 그룹사 통합 이노베이션 플랫폼 ‘KB스타터스’에 한국자산매입이 선정됐다. KB스타터스는 혁신적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갖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 및 계열사와의 긴밀한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한국자산매입을 포함한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한국자산매입은 이미 지난 2023년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B금융의 부동산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AI 프리즘’ 모델의 정교화를 이뤄냈다. 이어 2024년에는 ▲KB부동산신탁과 함께 ▲매수청구권(헷지했지 보호약정)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ESG 펀드를 기획하며 부동산 금융시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해왔다. 한국자산매입은 최근 국회와 공공기관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공익성을 인정받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 4월 23일 국회 세미나에서는 한국자산매입이 기술기업 대표로 초청받아 AI 신기술을 통한 미분양 해소 및 주거안정 방안을 발제했고, 여야 국회의원들과 한국주거환경학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해당 플랫폼의 공익적 가치와 사업성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평했다. 이러한 성장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국자산매입 김종구대표는 KB스타터스 프로그램을 통해 KB금융그룹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주택시장에서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의 매수청구권 플랫폼 ▲‘헷지했지 보호약정’을 활성화하여 실수요자에게 사회적 안정망을 제공하고, 매수청구권이 행사된 주택을 매입하여 연간 500호 이상의 양질의 중산층 대상 소셜믹스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자산매입은 더욱 고도화한 AI 부동산 금융모델을 ODA(공적개발원조) 방식을 활용해 동남아 등 해외시장으로 수출할 계획도 밝히고 있다. 한국자산매입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금융시장에서 축적된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부동산 금융모델 수출까지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88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