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5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 협력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 ▲관련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기타 상호 협력 및 우호 증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은 조직 구성원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폭력예방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고, 항공 분야 내 여성인재의 참여 확대 및 대표성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건설과 운영을 통해 항공운송의 원활화뿐 아니라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항공산업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여성인재 육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역시 “협약을 계기로 양성평등 가치의 조직 내 확산과 실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