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미디어 및 리테일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피치에이아이(P2ACH AI)는 7월 10~11일 일본 오사카 국제박람회장(INTEX Osaka)에서 열린 ‘오사카 리테일 테크 2025(Retail Tech OSAKA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피치에이아이는 일본 파트너사인 ‘Nankai Densetsu’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AI 기반 리테일 분석 및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 제품은 ▲매대 결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결품 분석 서비스’ ▲고객의 동선 및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LLM 기반 고객 행동 분석 서비스’ 등으로, 일본 유통업계가 직면한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 개선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피치에이아이의 솔루션이 일본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철저히 반영하면서도 높은 분석 정밀도를 구현한 점에 주목했다. 피치에이아이는 지난해 일본 주요 인프라 기업들과의 개념 검증(PoC) 및 시범 도입을 통해 일본 시장에 특화된 기술 역량을 확보한 바 있다. 피치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본 내 파트너사와 협력해 현지 리테일 환경에 적합한 AI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데이터 분석 기술과 글로벌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리테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9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