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티오더는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등 3대 벤처 단체와 함께 7월 15일 서울 여의도 티오더 본사에서 ‘K-VIP DAY(Korea Venture Investment Partnership Day)’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VC), 운용사 등 벤처 투자 생태계 주요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투자 유치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K-VIP DAY’는 ‘K(한국)’, ‘Venture(벤처)’, ‘Investment(투자)’, ‘Partnership(파트너십)’을 의미하며, 벤처와 투자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행사에서는 각 협회 추천을 받아 선정된 유망 벤처 스타트업 7개사가 핵심 사업을 발표하는 ‘리버스 IR’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VC 및 운용사 관계자들이 직접 발표 기업을 추천 및 소개하는 형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티오더 권성택 대표는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여해 자사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자유 네트워킹 만찬이 이어져 참석자들은 전략적 파트너십 및 신규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처기업협회 송병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30년간의 벤처 역사를 돌아볼 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연결’이다”며 “이번 행사가 미래 협업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오더 권성택 대표는 “K-VIP DAY를 통해 벤처기업과 투자기관 간 경계 없는 소통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티오더는 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