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 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는 ㈜HK(대표 이향천)와 단체급식용 계측장비 유통을 위한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체급식 주방용품 시장은 학교, 관공서, 연수원 등 대규모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내구성이 중요한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 ㈜HK는 2007년부터 단체급식 주방기기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HK마트(www.hkmart.co.kr)’를 운영하며 해당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HK는 테스토코리아의 ‘Food’ 부문 공식 대리점 역할을 맡아, 하반기부터 HK마트를 통해 학교 급식소 등 현장에 testo 106, 104IR BT, testo 270 BT 등 테스토의 고품질 온도 및 위생 측정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테스토코리아는 식품의 온도 측정, 튀김유 품질 검사, 데이터 모니터링, pH 측정 등 식품 안전 관련 혁신적인 계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제품과 영업 전문성을 결합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테스토코리아 문현철 비즈니스 유닛 매니저는 “단체급식 주방용품 유통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HK와의 협력이 ‘식품 안전’ 시장 확대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K 최지현 총괄부장 역시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단체급식 주방용품 시장에 혁신적인 계측 장비를 공급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2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