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은 지난 7월 15일 2025년 한국자활연수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현판식과 함께 기념 포럼을 열고 자활현장 교육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판식에는 보건복지부 김수환 자활정책과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유태균 이사장,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이재호 협회장, 광역자활센터협의회 박일현 협의회장, 한국자활기업협회 서용식 협회장 등 자활관계자를 포함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등 복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지역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자활연수원이 자활인재 양성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충주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기여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열린 개원 10주년 기념 포럼에서는 자활 및 교육 현장 관계자 120명이 모여 ▲자활 종사자 역량모델과 교육체계 ▲자활 현장전문인재 육성사업 성과 ▲자활사례관리 환경 변화와 교육지원 ▲참여자 기초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표준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 되었다.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한국자활연수원 10년간의 성과는 자활사업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가치를 실현해 온 여정”이며 “자활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과 사업, 현장을 교육으로 잇는 중추적인 가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