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미션(대표 김성훈)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대표 백여현)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네트워킹 프로그램 ‘글로벌 베이스캠프(Global Basecamp)’를 공동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베이스캠프는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창업가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모임으로, 심층적인 1대1 대화와 소규모 참여를 특징으로 한다. 매월 1회 저녁 식사, 캠핑, 루프탑 디너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10명 내외로 제한된다. 참가 대상은 법무법인 미션의 ‘크로스보더 멤버십’ 정·준회원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사 대표로 한정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질을 확보한다. 2025년에는 총 5회 개최 예정이며,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가, 미국 투자자, 크로스보더 투자 경험이 풍부한 벤처캐피털리스트 등이 호스트로 참여해 미국 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지난 6월 25일 열린 첫 행사에서는 커머스 광고 플랫폼 몰로코의 박세혁 CIO가 참가자들과 교류했다.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변호사는 “글로벌 진출은 혁신을 꿈꾸는 창업가들이 반드시 넘어야 할 도전”이라며 “글로벌 베이스캠프를 통해 창업가들에게 정보와 신뢰,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대표는 “포트폴리오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금 지원 외에 실전 경험과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미국 진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2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