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가 KT가 주관하는 ‘K 데이터 얼라이언스’ 협력 업체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K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한국적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산학연 대표 기관들이 협력하는 협의체로, KT를 비롯해 아이스크림에듀,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EBS, 한글학회,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중앙일보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한국적 AI 생태계 구축과 데이터 교류,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한국적 AI를 위한 데이터 구축, 도메인 선도 사례 창출, 홍보 및 대외 확산, 인문·사회 분야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교육 특화 AI 기술인 sLLM, 지식추적기술(DKT), 맞춤 학습분석체계 등 자사 AI 역량과 교육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적 AI 개발에 기여하며, KT와 함께 AI 교육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AI 기반 스마트러닝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한국적 AI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한국적 AI를 활용한 교육이 국민 일상에 자리 잡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5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