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과 17일 강원혁신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분야 창업가 발굴 및 지속 성장 환경 조성, 창업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실증 지원사업 협력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도 교통안전 분야 원스톱(One-Stop) 수출환경 구축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도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창업 10년 이하의 교통안전 관련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해외 실증사업 자금 지원(2개사, 최대 1,000만원) ▲해외진출 기본교육 ▲국가별 시장 정보 제공 ▲홍보·마케팅 자금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 ▲한국도로교통공단 보유 특허 제공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 지원 ▲외국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사후관리까지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사업 접수는 2025년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KOROAD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 이메일(ODA@koroad.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창업 기업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강원 지역의 혁신적인 창업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3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