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험 기반 직무 교육 플랫폼 마이팀플(운영사: 프로젝트퀘스천)이 SK가스와 함께하는 ESG 실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ESG 및 소셜 분야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 혹은 사회초년생으로, 이번 달 28일까지 마이팀플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SK가스와 프로젝트퀘스천이 공동으로 수행한 해양정화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자리로, 실제 해변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벤치 설치까지 이어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되짚고, 교육생들이 이를 직접 임팩트를 측정해 보고서로 작성하는 실무형 과정이다. 참가자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비롯해 ESG 보고서 작성 교육, SK가스 실무진 멘토링 등 실질적인 직무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진흥원의 'SE브릿지' 사업을 통해 SK가스와 프로젝트퀘스천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의 일환으로 성사되었으며, ESG 직무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그 임팩트를 객관적으로 정리하는 보고서 작성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프로젝트는 7월 29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사회성과 측정 전문가인 김소예 선임연구원(SPC 확산팀)이 임팩트 측정에 대한 실무 강의와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실무 중심 워크숍 형태로 운영돼,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실제 기업의 ESG활동이 무엇인지,가치측정은 어떻게 하는지 개념을 이해하고, 기업과 사회를 연결하는 ESG 실무자의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해당 직무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설계하고 전달할 수 있는 실무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3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