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기반 농업기술 스타트업 세이브더팜즈(대표 황인수)가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세이브더팜즈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솔루션의 확산과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이브더팜즈는 기후테크 및 농식품 분야 창업팀을 지원하는 구조를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기술로는 바이오차를 활용한 친환경 농업 솔루션이 있다. 이를 통해 농업 분야의 탄소 저감과 토양 개선 등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세이브더팜즈는 기술 개발, 시제품 실증, 유통망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업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술 실증과 상용화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황인수 세이브더팜즈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은 농업 부문에서도 절실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기반의 기술 확산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4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