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오득창, 이하 ‘세종센터’)는 7월 23일(수), 라이콘타운 세종점에서 ‘2025년 한글예술인마을 조성사업 선정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콘텐츠 창업가 지원사업’과 ‘한글 모꼬지 문화확산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합한 ‘한글예술인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선정기업과 세종시청, 세종문화재단, 문화공간연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글문화 산업을 매개로 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문화 활동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오득창 세종센터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선정서 수여식 및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문화공간연구소 조지영 대표가「아이템과 콘텐츠의 이해를 통한 지역 브랜딩의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콘텐츠 제작, 사업화, 문화 확산 활동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세종센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한글의 가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업가와 문화 활동 주체들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담은 한글문화 산업이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