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 필메드와 유럽 통합 유통 파트너십 체결

주식회사 바임이 유럽 파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필메드(Laboratoires FILLMED)와 유럽 대륙 통합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978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필메드는 성장인자 복합체 ‘NCTF 135 HA’를 비롯해 히알루론산 필러(ArtFiller), 멸균주사침(Nanosoft)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개국 이상과 유럽 내 약 35개국에 진출해 있다. 바임은 자가 콜라겐 형성이 가능한 PDLLA 성분 의료기기 ‘쥬베룩’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스럽고 안전한 미용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국제 학회 및 전시회(IMCAS, AMWC 등)에 꾸준히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올해 3월 열린 제23회 AMWC에서 ‘Best Injectable of Skin Revitalization’ 상을 수상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필메드가 보유한 유럽 내 영업·마케팅 네트워크와 경험을 활용해 ‘쥬베룩’의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화된 제품 공급과 마케팅 전략으로 각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바임 측은 “필메드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쥬베룩’의 신뢰도를 빠르게 확보하고 시장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구축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영향력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7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