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성남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두 번째 특별전 ‘REALITY REMIX: 확장된 세계’를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전시공간 POPUP7@판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확장현실(XR)을 주제로 한 실감형 콘텐츠 전시로, 관람객이 Meta Quest 3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AI 기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기간 동안 도민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콘텐츠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몰입도 높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콘텐츠 기업 5곳으로, ▲아키버스 스튜디오(대표 하석준), ▲㈜카이(대표 김범기), ▲㈜레인보우컴퍼니(대표 박지호), ▲㈜아름담다(대표 배정훈), ▲㈜포그(대표 나종열) 등이 독창적인 기술력과 창의적 콘텐츠를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신기술 융복합 콘텐츠 분야에서 경기도 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POPUP7@판교가 창작자와 시민 모두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전시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실감 콘텐츠 체험 외에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79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