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베러웍스(대표 임태은)와 함께 부산형 워케이션 참가자의 업무 몰입도 향상과 관계 개선을 위한 ‘퍼포미(Performi)’ 프로그램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워케이션’은 역외 기업 재직자와 스타트업이 일정 기간 부산에 머물면서, 원격근무와 지역 체험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방문이나 여행을 넘어, 실제로 부산에서 살아보는 과정을 통해 정착 가능성까지 높이고, 나아가 기업 이전이나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창경은 참가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베러웍스가 개발한 디지털 기반 업무 생산성 플랫폼 ‘퍼포미’를 도입했다. 퍼포미는 업무 시간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집중도와 업무 유형을 시각화하여 참가자 스스로 자신의 업무 패턴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대시보드와 리포트를 통해 개인과 팀이 효율적으로 소통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앞으로 부산창경과 베러웍스는 ▲퍼포미 프로그램을 활용한 워케이션 업무 생산성 향상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참가자 업무 데이터와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개선, ▲업무 패턴 분석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효과 측정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형 워케이션이 단순한 체류 지원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구성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장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창경 김용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부산에서 보다 몰입도 높은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퍼포미와 같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부산형 워케이션의 콘텐츠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6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