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프롭테크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오는 8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의 ‘2025 트렌드 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주성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코엑스 B홀 컨퍼런스장에서 ‘디지털 트윈과 AI 인테리어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 산업의 변화 가능성과 향후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 방향이 제시된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AI 상담사의 개념이 소개된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예산, 스타일, 자재 선호 등을 자연어로 이해하고, 맞춤형 디자인 옵션 추천부터 실시간 견적 및 3D 시뮬레이션 제공까지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이주성 대표는 이를 통해 상담 품질의 편차를 줄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키스케치는 인테리어 디자인 과정 전반에 AI를 접목한 이상적인 워크플로우도 제안할 예정이다. 디자인 리서치, 3D 모델링, 도면 설계, AI 추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관리 등 전 과정을 자동화 및 고도화함으로써 업무 효율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의 현재 적용 사례보다는, 향후 인테리어 산업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성 대표는 “AI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인테리어 산업의 구조를 재정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산업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상상과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