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 펜타클이 새로운 기업 슬로건 ‘AI + Creative + Data’를 공개하고, AI 중심의 기술 전환과 사업 전략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AI로 혁신하고, 크리에이티브를 더해 데이터로 증명하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AI 시대의 크리에이티브 방향성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을 통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펜타클은 키비주얼과 브랜딩 전략을 통해 해당 비전을 일관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발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제시한 ‘클라우드 네이티브에서 AI 네이티브로’라는 그룹 전략의 일환으로, 펜타클 차상훈 총괄이 메가존클라우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합류하면서 그룹 차원의 AI 전환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펜타클은 지난해 광고 취급액 1,9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6% 성장했고, 한국광고총연합회 발표 기준으로 국내 광고대행사 취급액 순위 11위를 기록하는 등 실적 측면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AI 기술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아, 맞춤형 광고 전략과 자동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제공 중인 주요 서비스는 ▲맞춤형 AI 에이전트 ▲AI 기반 마케팅 전략 컨설팅 ▲광고 퍼포먼스 최적화 ▲고객 세그먼트 분석 및 타겟 인사이트 도출 등이다. 특히 펜타클은 광고 캠페인의 기획부터 운영,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기반 솔루션 ‘모멘텀 AI’를 베타 서비스 중이며,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상훈 펜타클 사업총괄 겸 메가존클라우드 CMO는 “펜타클은 창의성과 기술을 융합해 광고 시장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며, “메가존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기반의 차세대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7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