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 카네비모빌리티·건솔루션·삼일공고와 AI 인재양성 산학 협력 체결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대표 전진)는 지난 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카네비모빌리티, 건솔루션, 삼일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 AI, 자율주행 분야의 핵심 인재를 조기 발굴·육성해 지역 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 및 임직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소버린 AI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도제교육과 현장 실습 프로그램 연계, 학생 대상 AI 기술 교육 강화, 현장 멘토링 지원, AI 융합형 실무교육 및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 스마트시티 핵심 인재 양성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브릴스는 로봇 제조와 제어 시스템, 자율주행 플랫폼, 산업 자동화 솔루션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용 키트 개발 등 로봇 교육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학생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AI 기술은 로봇 자동화의 핵심 분야로, 정부가 추진하는 소버린 AI 개발에 발맞춰 학계와 협력해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5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