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대표 이지훈)는 자사의 얼굴인식 솔루션 ‘UFACE v3.0’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는 기술력과 품질이 인증된 제품을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제품은 수의계약 등 공공조달에서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지정을 통해 ‘UFACE v3.0’은 안면인식 기술의 신뢰성과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공공시장 내 도입 절차의 간소화 및 활용 확대가 가능해졌다. ‘UFACE v3.0’은 일반 RGB 카메라를 활용해 얼굴 이미지에서 고차원 특징 벡터를 추출, 정밀한 얼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솔루션이다. 마스크나 안경 착용 등 다양한 조건에서도 얼굴을 인식할 수 있으며, SDK(Software Development Kit) 기반으로 신원확인, 출입통제, 근태관리 등 다양한 산업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CPU 기반 경량 설계로 GPU 없이도 안정적인 인식 성능을 제공하며, Windows, Linux, Android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CCTV, 모바일, 단말기 등 여러 장비 환경에서의 호환성도 갖췄다. 이를 통해 현장 적용성과 확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GS인증 1등급(25-0092호)과 KISA 성능 인증(KISA-BP-2022-011)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조도·표정·포즈·액세서리 조건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우수제품 지정으로, ‘UFACE v3.0’은 경쟁입찰 없이 공공기관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공공기관 대상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사후관리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신원 확인, 비대면 출입통제, 스마트 오피스 구축 등에 활용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6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