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 가트너 '금융권 생성형 AI 플랫폼' 공급기업 선정

AI 기술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최근 발행한 ‘금융권 생성형 AI 플랫폼’ 관련 보고서에서 대표 공급기업(Representative Vendors)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Market Guide for Generative AI Platforms in Banking and Investment Services’라는 제목으로, 은행 및 투자서비스 산업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크라우드웍스는 해당 리스트에 포함된 한국 기업 중 하나로,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에서 기술적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됐다. 가트너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인프라 ▲모델 접근 ▲AI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등 총 4개의 기술 계층으로 구분했다. 이 중 크라우드웍스는 인프라를 제외한 생성형 AI 모델 접근,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세 영역에서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영역은 모델 개발과 배포, 모니터링뿐 아니라 데이터 관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벡터 데이터베이스, 규정 준수 및 거버넌스를 포함하는 기술 분야로, 가트너는 해당 영역이 플랫폼 간 기술적 차별화를 이끌 핵심 분야라고 분석했다. 크라우드웍스는 금융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기술 구현 및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웍스 김우승 대표는 “가트너 보고서 등재는 크라우드웍스의 생성형 AI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반영한 결과”라며, “향후 금융을 포함한 여러 산업에서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7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