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자사의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를 하이트진로음료의 공식 자사몰 ‘진로토닉몰’에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2023년 11월, 하이트진로그룹 최초의 D2C 자사몰 ‘진로토닉몰’을 정식 오픈하고 제품 특장점과 음용 레시피 등을 숏폼 콘텐츠로 소개해왔다. 그러나 기존 오픈형 동영상 플랫폼 사용 시 발생하는 로딩 지연 및 재생 오류 등의 문제로 콘텐츠 몰입도가 저하되어, 보다 안정적인 영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찰나 플랫폼을 도입하게 됐다. 찰나 도입 이후, 하이트진로음료는 다양한 디자인 툴을 활용해 콘텐츠 노출 방식을 최적화하고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했다. 특히 콘텐츠 중심의 화면 구성 전환을 통해 이용자의 몰입도와 메시지 전달력을 강화했다. 이로 인해 진로토닉몰의 페이지 로딩 속도가 개선되고, 사용자 이탈률이 감소하는 등 운영 효율성이 향상됐다. 방문자 대비 상품 조회율 또한 기존 평균 20%에서 40%대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신제품 ‘진로토닉워터 토마토’를 출시하며 자사몰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플랫폼팀 박성주 과장은 “찰나 플랫폼의 빠른 로딩 속도와 안정적인 영상 재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콘텐츠 품질은 물론 운영 효율성도 향상되었고, 소비자 신뢰도 또한 제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D2C 채널을 확대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카테노이드 김형석 대표는 “자사몰에서 숏폼 영상은 단순 콘텐츠를 넘어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전략적 자산이 되고 있다”며, “찰나는 숏폼과 이커머스를 결합한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다양한 기업의 숏폼 마케팅 도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9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