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C는 8월 6일 서울창업허브 공덕 IR 미디어룸에서 ‘서울경제진흥원(SBA) 2025 하반기 글로벌(UAE) 진출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현지화 전략을 공유하고 실무 질의응답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을 준비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내일생각, JSK바이오메드, 에이디피더마, 메이아이, 빛글림, 코넥티브, 와이파워원, 모넷코리아, 테서, 팀모노리스 등 10개사이다. 오리엔테이션은 SBA 지원금 사용 규정 안내 및 질의응답, AGCC 소개와 두바이 프로그램 로드맵 공유, 선정기업 간 간단한 소개 및 아이스브레이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사전교육에서는 ‘UAE 현지 마켓 트렌드’와 ‘UAE 비즈니스 매너’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가 제공됐다. 참석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질문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무 과제를 점검했다. AGCC 코리아 전정현 대표이사는 “작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파트너십, PoC(Proof of Concept), 세일즈 리드 등 구체적 성과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며, “기업별 목표에 맞춘 현지 밋업, 파트너 매칭, 피칭 세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각 팀이 현지 시장에서 검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전교육 강의는 AGCC 글로벌 투자 본부장 Albert Shafiev가 맡아 UAE 산업 및 유통 동향, 파트너십 구축 시 유의사항, 현지 커뮤니케이션 에티켓 등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AGCC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두바이 현지에서 밋업, 바이어 및 기관 미팅, 피칭 세션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전 과정에 걸쳐 성과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9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