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는 8월 1일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기후위기 대응 코딩 스쿨’ 경연대회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코딩 스쿨’은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와 반도체 기업 온세미가 공동으로 추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육과 코딩을 접목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온세미 관계자,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 발표회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코딩 프로젝트를 선보였으며, 상호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는 부천여월중학교, 부천부곡중학교, 소사청소년센터 소속 총 4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기후위기 문제 상황을 정의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창의적인 결과물을 발표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협동심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해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부천부곡중학교 팀에게, 우수상은 소사청소년센터 팀에게, 장려상은 부천여월중학교 1팀과 2팀에게 각각 수여됐다. 수상 팀에는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도 함께 전달됐다. 참가 학생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코딩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경험이 의미 있었다”며 “팀원들과 협력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기회가 되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온세미코리아 김병수 상무는 “청소년들이 STEAM 교육을 통해 복잡한 기후위기 문제를 과학, 기술, 예술적 사고로 접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STEAM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미래세대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 김성아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려는 과정을 경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동 스스로 성장과 성과를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배움의 장’으로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36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