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센터)는 일본 오사카 소재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Quint Bridge’와 공동으로 ‘Plug in: Osaka #3’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참가 스타트업을 오는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통신그룹 NTT의 자회사인 NTT WEST가 운영하는 Quint Bridge와의 협력 모델로, 일본 산업계와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프로그램 전 과정을 공동 기획하며, Quint Bridge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대기업, 중견기업, 투자사 등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Plug in: Osaka #3’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오사카 현지에서 개최되며, 참가 스타트업은 ▲현지 산업 관계자 대상 IR 피칭, ▲1:1 밋업, ▲스타트업 생태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부산 소재 유망 스타트업 약 4개사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약 4개사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료 지원 및 현지 프로그램 전 일정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창경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검증 및 네트워킹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8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