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의정부시와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8월 12일(화) 의정부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혁신센터가 의정부시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북부 거점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첨단 미래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등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경기혁신센터 김원경 대표이사와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 관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우수 스타트업의 지역 유치 및 정착 지원 ▲교육·컨설팅·IR 등 사업화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협력 필요성이 인정되는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는 본 협약을 기반으로, 2025년 11월 고양 성사창조혁신캠퍼스(CIC) 10층에 개소 예정인 경기 북부사무소(가칭)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815 IR’, ‘In-depth 네트워킹’, 지역 창업기업과의 연계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지원 활동을 의정부시와 공동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와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창업기업 성장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99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