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개발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대표 임정환)는 삼일회계법인(대표 윤훈수)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 상용화와 기업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위한 다각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력 범위에는 AI 솔루션 및 서비스 기획, 기술 검증, 전략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및 사업화 등이 포함된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자사 AI 모델 개발 역량과 AMD GPU 기반의 고성능 추론 인프라를 바탕으로, 맞춤형 AI 서비스 및 기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해온 디지털 전환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AX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AMD GPU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독자 인프라 기술을 통해 AI 모델 개발의 속도와 효율성을 개선해 왔으며, AMD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 구현 및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서 단기간 내 1위에 오른 경험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회계·재무 분야에 특화된 AI 시스템을 선보이고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화 및 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기업의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AI 기술과 기업 실무를 연결하는 협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고객사에 더욱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73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