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소프트웨어(SW) 교육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랑에듀(대표 유도희)는 자사 한글코딩 교육 서비스 ‘호랑’이 ‘2025 에듀플러스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에듀플러스 어워즈’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의 부대 행사로,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 유관 기관이 후원하고 15개국 170여 개 교육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교육 솔루션이 전시됐다.
어워즈는 참가 솔루션을 대상으로 ▲교육적 효과성 ▲혁신성 및 미래지향성 ▲교사지원 및 활용성 ▲사용 편의성 ▲정보보호 및 신뢰성 ▲시장성 및 지속가능성 등 다각도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본선에는 아이스크림미디어, 미래엔 등 총 8개사가 진출했다. 심사는 전문가와 현직 교사 100여 명이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호랑에듀는 한글 기반의 코딩 및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인 ‘호랑’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호랑은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한글로 구성된 코딩 환경을 제공하며, AI 코딩 튜터 등 인공지능 기능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커리큘럼을 탑재하고 있다. 현재 전국 600개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호랑에듀 유도희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호랑 서비스의 교육적 가치와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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