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 토미 마츠모토 前 AT&T 재팬 부사장 영입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일본 시장 내 사업 확장을 위해 토미 마츠모토(Tommy Matsumoto) 전 AT&T 재팬 부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츠모토 고문은 일본 통신 및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AT&T 재팬 재직 당시 일본 내 인터넷 상용화에 관여한 바 있다. 또한 JPNIC(일본 인터넷 정보 센터) 부원장, ICANN(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 자문위원, APNG(아시아-태평양 네트워킹 그룹) 회장 등 국제기구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터넷 정책과 기술 개발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

로그프레소는 마츠모토 고문의 업계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내 대기업 및 MSSP(보안관제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마츠모토 고문은 네트워크 인프라, 인터넷 주소 체계, 국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의 전문성이 일본 내 로그프레소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