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구 마인즈앤컴퍼니, 대표 고석태)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Actionable AI: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생산성을 재정의하다’를 주제로 테크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제논이 개발 중인 차세대 AI 기술인 ‘Actionable AI 에이전트’의 개념과 기술적 구현 방식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웨비나에서는 해당 에이전트가 실제로 태스크를 수행하는 시연이 진행되며, 핵심 기술로 소개되는 ‘브라우저 유즈(Browser Use)’와 ‘컴퓨터 유즈(Computer Use)’가 어떻게 통합되어 실행력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기술적 설명도 이어질 예정이다.
제논은 사용자의 명령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 실제 컴퓨터와 브라우저 환경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자사의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GenOS)’와 통합된 액셔너블 AI는 다양한 업무 자동화 사례에 적용되어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논 명대우 CTO는 “기존 AI 에이전트가 질문에 응답하는 챗봇 형태에 머물렀다면, 제논의 액셔너블 AI는 실질적인 업무 실행 단계까지 확장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웨비나는 실행형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기술적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웨비나는 누구나 제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논은 이번 웨비나를 포함해 ‘Gen ONAir’ 시리즈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 공유를 통해 생성형 AI 플랫폼 고도화 및 산업계 전반의 기술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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