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즈,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모바일 앱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다이노즈(대표 이가영)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는 최근 ‘육아에 힘이 되는 강북구’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내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부모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육아 정보 제공 플랫폼 연계 ▲부모 교육 및 상담 지원 강화 ▲공동육아 문화 확산 프로그램 개발 ▲정서적·사회적 지원 확대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북구 내 양육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육아에 친화적인 지역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다이노즈 이가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 내에서 지역 기반의 맞춤형 육아 정보가 보다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이 강북구의 육아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노즈가 운영하는 ‘육아크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1:1 육아 친구 매칭 서비스인 ‘짝크루’는 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인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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