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벤처스, 워케이션에 후속 투자 진행

시리즈벤처스(공동대표 박준상, 곽성욱)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장비 및 플랫폼 스타트업 ㈜워케이션(대표 오민식)에 대한 후속 투자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워케이션은 캠핑 및 백패킹용 프리미엄 텐트의 개발·생산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텐트 A/S 솔루션 플랫폼 구축과 아웃도어 용품·의류 라인업 확대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워케이션은 아웃도어 관련 산업 전반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재난 텐트, A/S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워케이션이 전개 중인 대표 브랜드 ‘라디트(LADIT)’는 독창적인 색감과 기술력을 접목한 프리미엄 텐트 브랜드로, 캠퍼들에게 감성, 편의성,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라디트는 2023년 11월 브랜드 론칭 직후 주력 제품이 완판되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재생산에 돌입한 상태다. 워케이션은 지속적인 소재 연구 및 디자인 개선을 통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워케이션은 재난 대응용 텐트도 개발해 국내 지자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 개발을 통해 재난 대응 분야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또한, 텐트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 A/S 플랫폼 개발도 추진 중이다. 기존 아웃도어 시장의 사후 관리 문제를 개선하고자 수리 서비스 기반의 구조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곽성욱 공동대표는 “워케이션은 프리미엄 텐트 분야에서 고객 관점을 반영한 제품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전문성 높은 팀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포지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 오민식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텐트 소재 개발과 생산을 본격화하고, 플랫폼 구축 및 생산 인프라 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캠핑 산업 발전과 소비자 편의 제고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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