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 ‘OOP 2025’ 개최.. “시각예술·퍼포먼스·F&B 등 확대 구성”

서울 광진구에서 열리는 ‘OOP 비주얼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9월, 4회를 맞아 다채로운 콘텐츠와 확대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본 행사는 글로벌 아트 컴퍼니 ㈜악수(AXOO Corp)가 주최하며, 후원 및 파트너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제주 삼다수, 펍지 성수, 코사이어티, 데이즈드코리아 등 다양한 기관과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역시 시각예술 중심의 다양한 전시와 퍼포먼스, 토크, 쇼룸, F&B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비주얼 크리에이티브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2025년 행사에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ULISES, 글로벌 아티스트 차인철, GRAFFLEX, Wang & Söderström, 디자이너 채병록, 아티스트 남무, 페이퍼프레스 등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들이 참여한다. 깃발 설치, 미디어 아트, 조형 작품 등 다양한 형식의 전시를 통해 시각예술의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키킴, 남다현, 홈이코노믹스익스페리먼트, 아투, 비주얼 콜렉트, 티비오에스 등 여러 팀이 쇼룸을 운영하며 관람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간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디제잉, 라이브 페인팅, 식음료(F&B) 프로그램 역시 올해 다시 운영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도입했다.

토크 세션에는 작가 송길영, 셰프 남준영, 월간디자인 편집장 최명환, 비즐라매거진의 최장민과 권혁인, 서비스센터 디렉터 전수민, 아티스트 이지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시각예술, 콘텐츠, 푸드, 매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및 퍼레이드 부문에는 팀 원형들, 콘페티야드, 낫어넘버 등이 참가하며, 국제터프팅협회, 조대, 욱상, 나잠수 등이 참여하는 라이브 페인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F&B 부문에는 셰프 조광효(만찢남), 현상욱(간귀), 김병묵(야키토리왕) 등이 포함된 팀 ‘FOOD’가 현장에 참여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기술 및 미디어 아트는 OOMG가 참여하며, SCR이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총 수십 명의 작가 및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 참여자로는 채병록, 275C, 노상호, XEVA, 이나피스퀘어, 레어벌스, ULISES, Wang & Söderström, 김진영, 최세훈, 설동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쇼룸 부문에는 킴미키, 남다현, 스튜디오 알로, 서울스티커샵, 클럼지케이크, 스위밍그린, 요크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아트 & 크리에이티브 그룹 ㈜악수(AXOO Corp)가 주최한다. AXOO는 전 세계 약 1만 명의 아티스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트 컨설팅, 전시 기획,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또한 악수는 페인터즈앤벤처스와 벤처스퀘어 컨소시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창업도약①’에 선정되며,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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