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 ‘시큐리티 데이즈 폴 2025 도쿄’서 클라우드 보안 운영 전략 제시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시큐리티 데이즈 폴 2025 도쿄(Security Days Fall 2025 Tokyo)’ 콘퍼런스에서 클라우드 보안의 효율적 운영 전략과 서비스 전환 방향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큐리티 데이즈’는 일본 최대 규모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로, 도쿄 JP타워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보보안 담당자, CISO, 보안 엔지니어, CSIRT 및 SOC 운영 인력 등 1만6천 명 이상의 글로벌 보안 전문가가 참석해 ▲능동적 방어(Active Defense) ▲랜섬웨어 대응 ▲클라우드·AI·IoT 보안 대책 ▲고도화된 CSIRT/SOC 운영 전략 등 주요 보안 이슈를 논의했다.

행사에서 로그프레소 구동언 사업본부장은 ‘보안 운영의 혁신: 클라우드 SIEM과 보안 서비스화(Security-as-a-Service)로의 전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구 본부장은 “기업의 IT 인프라와 업무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는 가운데 기존의 보안 모델은 점차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SIEM은 단순한 기술적 진화가 아니라, 보안 운영을 서비스화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클라우드 SIEM을 통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구현 방안을 중심으로 ▲새로운 로그 수집 파이프라인 구조 ▲고도화된 위협 탐지 기술 ▲비용 효율화를 위한 운영 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 내 클라우드 SIEM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로그프레소 솔루션이 제공하는 민첩성·투자효율(ROI)·운영 안정성 등 장점을 공유해 현지 보안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AI 시대에 맞는 보안 운영 모델을 클라우드 SIEM 중심으로 확립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일본 내 MSSP(관리형 보안 서비스 사업자)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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