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블릭(VentureBlick, 대표 이희열)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SWITCH 2025(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에 공식 커뮤니티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벤처블릭은 경기 안산 강소특구(한양대 ERICA 산학협력단), 메디테크 조직위원회와 함께 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에는 메디테크 조직위원회, 소프엔티, 어드밴스솔루션, 에스지랩 등 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 투자자, 바이어 등과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Haleon)과 벤처블릭이 공동 기획한 특별 세션 ‘컨슈머 헬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다(Co-creating the Future of Consumer Health)’가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패널 토론, 스타트업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교류하며 기술 적용 및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벤처블릭 이희열 대표는 올해에도 글로벌 피칭대회 ‘슬링샷(SLINGSHOT)’의 헬스케어·바이오메디컬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그는 “벤처블릭은 SWITCH 2025의 파트너로서 혁신 기술과 글로벌 헬스케어 생태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며 “행사 이후에도 국내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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