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지스타 2025’서 글로벌 플랫폼·신규 커뮤니티 공개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VALOFE, 대표 신재명)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참가해 자사 플랫폼 ‘VFUN’과 신규 커뮤니티 서비스 ‘ORVVIT(오르빗)’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밸로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B2B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해 국내외 게임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과 채널 제휴 모델을 소개할 계획이다. 회사는 VFUN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 솔루션을 제안하고,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한다.

VFUN은 월평균 약 120만 명이 이용하는 밸로프의 대표 게임 플랫폼으로, PC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서 밸로프는 플랫폼의 운영 성과와 제휴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통합 퍼블리싱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밸로프는 신규 커뮤니티 플랫폼 ‘ORVVIT(오르빗)’을 공개한다. ORVVIT은 글로벌 게이머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 커뮤니티 서비스로, 게임 외에도 팬덤·콘텐츠 중심의 소통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지스타 2025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 기반의 수익성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전시회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과 협력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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