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인프라 전문기업 베슬AI(대표 안재만)는 코리아 프론티어 선정 기업 자격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행사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 프론티어는 경기도4차산업혁명센터와 WEF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으로 매년 국내 유망 스타트업 약 3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WEF 글로벌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해 기술·정책·시장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행사는 12월 3~4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혁신 기업들이 산업 변화와 미래 비즈니스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공식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리더와의 대담,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세션,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다.
베슬AI는 향후 2년간 WEF 혁신가 생태계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GPU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국제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공유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안재만 대표는 “뉴욕 WEF 행사 참가를 통해 글로벌 기술 리더들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한국 AI 인프라 기술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국내 기술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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