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기업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신세계라이브쇼핑에 ‘에이플러스 추천AI’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버즈니는 검색AI, 추천AI, 숏폼, 상품 카탈로그, 리뷰AI 등 커머스 특화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AI’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세계라이브쇼핑에 적용된 ‘추천AI’는 이용자의 상품 조회, 구매 이력, 선호도 등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자동 추천하는 기술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추천AI 도입 이후 약 한 달 만에 추천 영역에서의 주문액, 상품 클릭 수, 구매 건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즈니는 에이플러스AI가 이미 다수의 커머스 기업에서 매출 증가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도 추천 영역 주문액이 약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고객사 목적에 맞춘 커머스 AI 기술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남상협 대표는 “에이플러스AI는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에서 매출 향상을 이끌고 있으며, 추천AI는 특히 구매 전환율과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AI 기술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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