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큐브세미(대표이사 강태영)는 60억 원 규모의 프리IPO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산은캐피탈, KB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소풍벤처스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하나벤처스가 기존 투자자로서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2013년 설립된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산화갈륨(Ga2O3) 등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소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최초로 산화갈륨 전용 양산 Fab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7월 기술성평가에서 A등급을 확보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핵심 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프리IPO 유치를 통해 내년 1월 내 상장예비심사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태영 대표이사는 “투자를 결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상장을 통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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