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코 안익진 대표,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글로벌 AI 광고 솔루션 기업 몰로코는 안익진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여하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해외 한인 벤처 기업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수상한 ‘2025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에 이은 두 번째 정부 포상이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표창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 성장을 이끈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해외 한인 벤처 기업 부문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성과를 입증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몰로코는 AI 기술 기반의 광고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국내 광고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몰로코는 자체 기술력과 독자적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해 왔다. 기술 투자와 경영 성과의 균형을 유지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점도 글로벌 벤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몰로코는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유저 확보를 지원하는 Moloco Ads ▲커머스 플랫폼의 자체 광고 비즈니스 구축을 돕는 MCM(Moloco Commerce Media) ▲스트리밍·OTT·CTV 환경에 최적화된 광고 운영을 지원하는 MSM(Moloco Streaming Monetization) 등 세 가지 핵심 솔루션을 통해 광고·미디어·커머스 산업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있다.

안익진 대표는 “몰로코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해 온 것은 고객 중심 철학과 AI 기반 광고 기술,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벤처·스타트업에 도움이 되는 성공 사례를 만들고, AI 인재 양성 등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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