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10일 대전스타트업 파크에서 ‘Spark Daejeon 2025’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창업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 파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입주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연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상시 이벤트를 비롯해 입주기업 협의회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주식회사 공카, 드림랩, 한국갈등관리디지털진흥원이 임명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우수기업 시상 및 현판 전달식에서는 셀리아즈, 더로보틱스 주식회사, 스텔라비전, 주식회사 엠씨이, 주식회사 티알 등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성과 발표 세션과 함께 배달의민족 공동창업자이자 현 엑스트라이버 대표인 김수권 대표가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 대표는 실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운영 전략, 확장 노하우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Spark Daejeon 2025는 입주기업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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