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 2025 인천 미래혁신기업상 수상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는 2025 인천광역시 미래혁신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브릴스는 지난 19일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열린 ‘인천 파트너스데이 2025’ 행사에서 인천 미래혁신기업상을 받았다. 해당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 미래혁신기업상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포상 제도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혁신,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브릴스는 기술혁신 분야에서 복합좌표계 및 3D 비전 융합 기반 다종 로봇 정밀 제어 자동화 기술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브릴스는 복합 좌표계 기반 로봇 제어, 이미지 센싱 기반 로봇 제어, 특수 객체 대응 로봇 제어, 인공지능 기반 안전 지능화, 고정밀 검사 시스템, 협동 로봇 기술 등 6가지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및 제조 자동화 전 공정에 적용 가능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협동 로봇과 산업용 로봇, 물류 로봇을 아우르는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며, 로봇 제조 역량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결합한 산업별 맞춤형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혁신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브릴스는 향후 인천광역시로부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과 기업 맞춤형 컨설팅, 인천테크노파크 투자펀드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이 기술 혁신과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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