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스타트업] 그린몬스터, Flava 2.0 오픈베타서비스 시작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최근 투자를 유치한 그린몬스터의 Flava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2.0 버전을 공개했다. 일상을 손쉽게 저장하는 라이프로그 서비스인 Flava를 개발한 그린몬스터의 하지수 대표는 ” 일상의 기억과 추억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다 손쉽게 저장하고 싶은 사용자의 요구는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다”며, “더욱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자들이 원하던 기능을 추가한 Flava 2.0은 앞으로 다양한 OS 및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전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라이프로그 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이와 펜을 이용해 일상의 기억과 추억을 기록하던 사람들의 습관이 스마트폰으로 인해 기존 문구류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한 대형서점은 가장 큰 연례행사 중 하나인 신년 다이어리 기획전의 취소 여부를 검토할 정도다. 이러한 변화에 주목한 그린몬스터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다 손쉽게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Flava를 개발하게 되었다.

사진, 동영상은 물론 영화, 음악, 책까지… 올인원 라이프로그!

‘Capture your life!’라는 서비스의 카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사진/동영상/녹음 뿐 아니라 영화/음악/책/위치 등 일상의 다양한 경험을 모두 저장할 수 있다. 단순히 저장이 목적이 아닌 작성 자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사진 필터, 다양한 아이콘테마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장된 사진들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리플레이 기능도 제공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기존 버전과는 달리, 이번 버전부터는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저장된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자동 동기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와 연결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몬스터는 앞으로 Flava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웹서비스를 곧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클라우드와 연결되는 아이패드, 데스크탑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Flava 2.0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애플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takeflava.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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