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뉴딜, 스타트업에도 그린 라이트를 켜다

1930년대의 뉴딜 정책이 지금의 그린 뉴딜 정책이 되기까지

뉴딜(New Deal) 정책. 미국 대공황 시절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간접자본에 투자를 추진한 경제 정책이다. 그린 뉴딜은 말 그대로 녹색 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및 시장 창출 계획을 말한다. 미국, 유럽 등의 환경 정책 관련 선진국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그린 뉴딜(Green New Deal’)’ 정책을 정책적 화두로 삼아왔으며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효과는 어떨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은 풍력 에너지, 태양 에너지 등 재생 에너지 관련 스타트업과 기술에 투자하고 유의미한 신기술을 탄생시키는 선순환을 보인다. 이와 같은 움직임을 통해 독일의 전기자동차 모터 생산 업체인 MOTEG, 먼지를 바위로 바꿔 농작물 경작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제공하는 Bind-X, 영국의 산업 폐기물을 동물 사료로 변환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Deep Branch Biotechnology 등 여러 스타급 스타트업이 탄생했다.

<엘론로드의 Evolution Road>

그리고 코로나-19의 팬데믹 시작 후 기후 변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성장세는 가속화되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대중의 환경 문제 인식 확대와 함께 각 국가는 환경 관련 정책을 발표하며 그린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유럽연합, 미국 등 대다수의 국가의 정책에 공통으로 반영된 내용은 탄소 배출 감소와 쓰레기 재활용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 분야다. 예를 들어보자. 스웨덴 정부는 2045년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0’을 목표로 세계 최고세율의 탄소세 부과 및 전기차 보조금 지급 등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스웨덴의 모빌리티 기업 ‘엘론로드(Elonroad)’는 주행 중 케이블 없이 자동으로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용 도로인 ‘Evolution Road’를 통해 전기차 수요 확대에 대응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엘론로드는 ‘유럽공과대학 도심 모빌리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스페셜: 코로나-19 (European Institute of Innovation & Technology Urban Mobility Accelerator Programme SPECIAL: COVID-19)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과 D3

사실 우리나라에도 친환경, 미래 기술을 통한 미래 일자리 창출은 계속 논의된 내용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이슈와 기후 이상으로 인한 피해로 친환경 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며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그린 뉴딜정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정책은 디지털 혹은 친환경 정책이 분리된 양상을 보였지만 코로나19 사태 발발 및 디지털 기술의 일상화로 인해 두 가지 요소가 결합한 것.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타트업의 종류를 보면 크게 세 가지 갈래로 그 트렌드를 구분할 수 있다. 디지털화, 그린 뉴딜 등 발표된 국정 과제와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 D3(한국전기연구원이 발표한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에너지전환을 이끌어갈 핵심 개념)라고도 불리는 저탄소(Decarbonization), 분산전력(Decentralization), 디지털(Digitalization)이다. D3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첨단 기술의 핵심 분야이자 그린 뉴딜 정책의 주안점으로, 한국의 스타트업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저탄소가 곧 친환경…모빌리티의 미래에 투자하다

탄소, 즉 이산화탄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자동차 배기가스다. 19년 6월 기준 국민 2.2명당 1대 차량을 보유중이며, 친환경 자동차는 전체 차량 중 2.3%로 매우 미미한 상황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 수소차, 그리고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한 투자가 눈에 띈다.
공유 킥보드 ‘씽씽’을 서비스하는 피유엠피가 대표적인 사례다. 피유엠피 기업부설연구소는 씽씽 이용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9개월간의 씽씽 사용량이 지구를 36바퀴 돌 수 있는 거리이며, 이를 통해 306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탄소 배출량만 감소시킨 것이 아니다. 공유 모빌리티는 친환경 시대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고속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표주자인 피유엠피(씽씽)는 2019년 6월 알펜루트자산운용, 코어인베스트먼트, 썬앤트리자산운용,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60억의 공동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같은 해 11월 SK 등으로부터 추가로 투자를 받아 누적 투자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2020년 9월 기준으로도 씽씽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가 이용한 공유 킥보드 서비스인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경쟁사 대비 8개월가량 늦게 시장에 진입했음에도 불구, 누적 투자금액과 점유율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은 24시간 교체형 배터리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한 것. 고객들의 공유 모빌리티 및 저탄소 배출에 대한 중요성 인지, 그리고 유저 친화적인 운영 플랫폼의 힘이 컸다는 평이다.
향후 피유엠피는 라스트마일 로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사 뉴빌리티와 협업을 결정, 킥보드의 자율 주행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자율 주행 기술이 완성되면 현재 킥보드의 우려점인 보행자와의 안전성, 길거리 방치 문제점이 개선되며 더욱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 저탄소 트렌드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건축자재부터 신선식품 포장까지 생활 인프라 정의의 확대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의 녹색 전환화. 그린 뉴딜의 세 가지 큰 정책 중 하나다. 공공 임대주택, 국공립 어린이집 등 공공건물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단열재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시공이 이루어진다는 내용. 여기까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단열재에 대한 설명이다.
삼성전자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단열 소재 스타트업 ‘에임트’는 2014년 초기 설립 단계에는 삼성전자의 냉장고 제품과 건설 시공에 있어서의 단열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초기 단계에는 도시 및 공간을 위한 단열 기술을 제공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언택트 라이프스타일 인해 생활용품, 식료품 등의 배달 서비스가 중요한 생활 인프라가 되며 에임트의 신선 식품 패키지 또한 각광받게 되었다.

에임트가 개발한 에코쿨박스는 기존 신선 제품 포장에 활용되던 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한다. 스티로폼은 부피가 크고 단열 효과도 낮은 동시에 일회용품이기 때문에 각종 환경오염의 원인으로도 꼽힌다. 반면 에코쿨박스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고, 에임트가 보유한 친환경 진공 단열재 기술력을 활용해 별도의 냉매 장치가 필요 없어 저온 상태를 효과적으로 유지하면서도 포장 부피도 크게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

2019년 유통 대기업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그 시장성을 인정받아 국토부로부터 17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올해에는 와디즈 펀딩 등을 통해 일반 사용자도 활용할 수 있는 런치 백을 만들어 하루 만에 목표액의 500%를 달성만큼 일반 소비자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소셜에너지 플랫폼의 등장…녹색 산업의 혁신 생태계 구축 나서

D3의 하나인 디지털화를 통해 녹색 산업의 디지털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OECD 평균의 6분의 1수준이자,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 등의 원유 수출 국가들에 이어 전 세계에서 5번째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국내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정보가 제한되어 있으며, 불필요한 사업 수수료 거래구조와 과도하게 책정된 발전사업 단가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성 및 수익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탓이 크다. 정보 탐색, 구입, 구축의 순환 생태계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태계 구축에 나선 스타트업이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발전사업주, 부동산소유자, EPC사, 금융 투자자 등의 다양한 유저들을 연결해주는 인공지능형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엑스다. 에너지엑스는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인공지능형 이커머스 플랫폼이 되겠다는 목표를 기반으로 사업 신청에서부터 구매까지 편리하게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마존 형태의 플랫폼 생태계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향상한 탓에 현재 소셜에너지 플랫폼에는 통해 160건 이상, 1,700억 원 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이 등록돼 있다.
이와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에너지엑스는 현대기술투자, 심본투자파트너스, 글로리아첨단소재투자, 오피르에쿼티파트너스, 벤처스퀘어 등으로부터 2020년 3월 51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 창업 1년 만에 자기자본 132억 원을 달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디지털 플랫폼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실용성과 일상화가 관건

위 사례들의 공통점을 보자. D3라고 멋있는 용어로 설명되었고, 신재생 에너지, 저탄소 등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긴 하지만, 이들은 모두 실제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씽씽은 탄소배출을 하는 자동차 대신 공유 킥보드와 전기차 기술을 제공해 일상생활의 배기가스를 줄이고 있으며, 소비자가 불편해하는 주행상의 안전 관련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임트는 단열재의 사용 용도를 기존의 건축과 전자 제품에서 확장, 소비자가 코로나-19 시대에 런치박스를 들고 다니며 배달 음식을 많이 주문한다는 것에 기인한 신선식품 단열재를 만들어냈다. 소비자는 부피는 더 작고,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더욱 뛰어난 단열 효과로 간편하게 적정 온도의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편리한 UX의 신재생 에너지 플랫폼인 에너지엑스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는 더 이상 기업 혹은 정부 차원에서의 활용 대상이 아닌 대중들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타트업 트렌드는 늘 변해왔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트렌드 중 하나는 유저에게 확실한 편의성과 혜택을 주는 이로운 기술은 필요하고,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Green New Deal, Green Light for Startups

From the New Deal policy of the 1930s to today's Green New Deal policy

New Deal policy. It is an economic policy that President Roosevelt promoted during the Great Depression in the United States to invest in social infrastructure to create jobs and overcome the economic crisis. The Green New Deal literally refers to a plan to create jobs and markets through support for green industries. Advanced countries related to environmental polic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have already adopted the 'Green New Deal' policy as a policy topic for several years and are working to achieve the goal of reducing carbon emissions to '0'.
So what’s the effect? Major companies like Tesla and Microsoft are investing in startups and technologies related to renewable energy like wind energy and solar energy, creating a virtuous cycle that creates meaningful new technologies. This movement has created several star startups, including MOTEG, a German electric car motor manufacturer, Bind-X, which provides technology that turns dust into rocks to help cultivate crops, and Deep Branch Biotechnology, which provides technology that turns industrial waste in the UK into animal feed.

<Elon Road's Evolution Road>

And since the start of the COVID-19 pandemic, interest in environmental issues including climate change has grown, accelerating growth. And that's not all. As the public's awareness of environmental issues grows, each country is announcing environmental policies to support the growth of green startups. Commonly reflected in the policies of most countries, including the European Union and the United States, are the areas of reducing carbon emissions and utilizing renewable energy through waste recycling. For example, the Swedish government is actively implementing eco-friendly policies such as imposing the world's highest carbon tax rate and providing subsidies for electric vehicles, with the goal of achieving '0' greenhouse gas emissions by 2045.

Against this backdrop, Swedish mobility company Elonroad has been responding to the growing demand for electric vehicles through its Evolution Road, an electric vehicle road that can automatically charge without cables while driving. After COVID-19, Elonroad was selected for the European Institute of Innovation & Technology Urban Mobility Accelerator Programme SPECIAL: COVID-19 acceleration program and is also preparing for overseas expansion.

Korean Green New Deal Policy and D3

In fact, the creation of future jobs through eco-friendly and future technologies has been continuously discussed in our country. However, due to the recent COVID-19 issue and damage caused by climate abnormalities, a national consensus has been reached on the need for eco-friendly policies and social distancing, and they have been implemented more actively. And the contents can be confirmed in the 'Korean Green New Deal Policy' announced last July. Previous policies showed a separate aspect of digital and eco-friendly policies, but the outbreak of COVID-19 and the daily use of digital technology have combined the two elements.
Looking at the types of startups that have been in the spotlight recently, the trends can be largely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They are Decarbonization, Decentralization, and Digitalization, also known as D3 (a core concept that will lead the energy transition based o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y announced by the Korea Electro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which is closely related to the announced national tasks such as digitalization and the Green New Deal. D3 is a core field of cutting-edge technology that will lead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era and a focus of the Green New Deal policy, and is leading the startup trend in Korea.

Low carbon means eco-friendly… Investing in the future of mobility

One of the main sources of carbon, or carbon dioxide, is automobile exhaust fumes. As of June 2019, there is one vehicle per 2.2 people, and eco-friendly cars account for only 2.3% of all vehicles, which is a very small amount. Investment in electric vehicles, hydrogen vehicles, and smart mobility that do not emit carbon is noticeable.
A representative example is PUM, which provides the shared kickboard 'ThingThing'. PUM's corporate research institute announced that based on ThingThing usage data, the amount of ThingThing used over the past nine months is equivalent to circling the Earth 36 times, contributing to a reduction of 306 tons of carbon dioxide. It did not simply reduce carbon emissions. Shared mobility is establishing itself as a major means of transportation in the eco-friendly era, and according to a survey by the Korea Transport Institute, the domestic personal mobility market is growing rapidly by an annual average of more than 20%. Accordingly, PUM (ThingThing), a leading player, attracted KRW 6 billion in joint investment from Alpen Route Asset Management, Core Investment, Sun & Tree Asset Management, and Capstone Partners in June 2019, and received additional investment from SK and others in November of the same year, exceeding KRW 10 billion in cumulative investment.

As of September 2020, Thinsing was confirmed on the 9th to be the most used shared kickboard service in Korea. Despite entering the market about 8 months later than its competitors, it has an advantage in cumulative investment amount and market share due to efficient operation through 24-hour replaceable batteries. It is said that this was due to customers'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shared mobility and low carbon emissions, as well as the power of a user-friendly operating platform.
In the future, PUM will decide to collaborate with Newbility, a last-mile robot autonomous driving software platform developer, and research 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for kickboards. When autonomous driving technology is completed, the current concerns about kickboards, such as safety with pedestrians and the problem of being left on the street, will be improved, and more active business will be carried out to spur the strengthening of the low-carbon trend.

Expanding the definition of living infrastructure, from building materials to fresh food packaging

Green transformation of urban and spatial living infrastructure. One of the three major policies of the Green New Deal. Public rental housing, public daycare centers, and other public buildings will be constructed using insulation materials and eco-friendly materials to save energy. This is an explanation of insulation materials that we are familiar with.
Aimt, an insulation material startup that started as an in-house venture of Samsung Electronics, showcased innovative insulation technologies for Samsung Electronics’ refrigerator products and construction work in its early stages of establishment in 2014. In its early stages, it provided insulation technologies for cities and spaces, but recently, due to the non-contact lifestyle of COVID-19, delivery services for daily necessities and groceries have become important living infrastructure, and Aimt’s fresh food packages have also been in the spotlight.

The eco-cool box developed by Aimt replaces the Styrofoam box used for packaging existing fresh products. Styrofoam is bulky, has low insulation effect, and is a disposable product, so it is also considered a cause of various environmental pollution. On the other hand, the eco-cool box is made by recycling discarded PET bottles, and by utilizing Aimt's eco-friendly vacuum insulation technology, it has the advantage of effectively maintaining a low temperature without the need for a separate refrigerant device, while also greatly reducing the packaging volume.

It began supplying to major distribution companies in 2019, and its marketability was recognized, attracting an investment of 1.7 billion won from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In addition, this year, through Wadiz funding and others, it created a lunch bag that ordinary users can also use, and achieved 500% of its target amount in just one day, gaining popularity among ordinary consumers.

The emergence of social energy platforms… Building an innovation ecosystem for the green industry

A digital ecosystem for the green industry is being built through digitalization, one of the D3. Currently, the proportion of renewable energy in our country is only one-sixth of the OECD average, and ranks fifth in the world, following crude oil exporting countries such as Saudi Arabia, Kuwait, and the United Arab Emirates. The reason why the domestic renewable energy industry is slow to develop is largely due to the limited domestic renewable energy-related information, unnecessary business commission transaction structures, and excessively set power generation unit prices, which do not provide reliability and profitability to consumers. It can be seen that the cyclical ecosystem of information search, purchase, and construction is not properly established. In this situation, there is a startup that has taken on the task of building an ecosystem utilizing digital technology. It is EnergyX, which provides an AI-based 'online to offline (O2O)' digital platform service that connects various users such as power generation business owners, real estate owners, EPC companies, and financial investors in new and renewable energy businesses. EnergyX provides an Amazon-style platform ecosystem designed to facilitate marketing from business application to purchase based on the goal of becoming an AI-based e-commerce platform in the global new and renewable energy industry. Due to improved user convenience, there are currently more than 160 new and renewable energy power generation projects worth 170 billion won registered on the social energy platform.
Based on these strengths, EnergyX attracted KRW 5.1 billion in Series A investment from Hyundai Technology Investment, Simbon Investment Partners, Gloria Advanced Materials Investment, Ophir Equity Partners, and Venture Square in March 2020, achieving KRW 13.2 billion in equity capital in just one year since its establishment, demonstrating the possibility of digitalizing the renewable energy business into a platform.

Practicality and everyday life are the key

Let's look at what these cases have in common. They are described in fancy terms like D3 and use difficult terms like renewable energy and low carbon, but they are all companies that provide technologies that are useful in real life. Thinsing is reducing exhaust fumes in everyday life by providing shared kickboards and electric vehicle technology instead of carbon-emitting cars, and is working to solve safety-related issues related to driving that consumers find inconvenient. Aimt expanded the use of insulation materials from existing construction and electronic products, and created fresh food insulation based on the fact that consumers carry lunch boxes and order a lot of delivery food in the COVID-19 era. Consumers can now enjoy food at the right temperature easily with a smaller volume, more environmentally friendly food using recycled materials, and better insulation effects. And through EnergyX, a renewable energy platform with convenient UX, renewable energy is no longer a target for use by companies or governments, but can now be used by the general public.
Startup trends are always changing. But one constant trend is that beneficial technologies that provide clear convenience and benefits to users are necessary and have a very high chance of success.

グリーンニューディール、スタートアップにもグリーンライトをつける

1930年代のニューディール政策が今のグリーンニューディール政策になるまで

ニューディールポリシー。米国大恐慌時代のルーズベルト大統領が雇用創出と経済危機克服のために社会間接資本に投資を推進した経済政策だ。グリーンニューディールは、文字通りグリーン産業支援を通じた雇用と市場創出計画を指します。米国、ヨーロッパなどの環境政策関連先進国はすでに数年前から「グリーンニューディール(Green New Deal)」政策を政策的話題にしており、炭素排出量を「0」にする目標達成に努めている。
では、その効果はどうだろうか?テスラ、マイクロソフトなど主要企業は、風力エネルギー、太陽エネルギーなど再生エネルギー関連のスタートアップや技術に投資し、有意な新技術を誕生させる好循環を見せている。このような動きを通じてドイツの電気自動車モーターメーカーであるMOTEG、ダストを岩に変えて農作物耕作に役立つ技術を提供するBind-X、英国の産業廃棄物を動物飼料に変換する技術を提供するDeep Branch Biotechnologyなどいくつかのスター級スタートアップが誕生した。

<エロンロードのEvolution Road>

そしてコロナ-19のファンデミック開始後、気候変動をはじめとする環境問題への関心が大きくなり、成長傾向は加速した。それだけではない。大衆の環境問題認識の拡大とともに、各国は環境関連政策を発表し、グリーンスタートアップの成長を支えている。欧州連合、米国など大多数の国家の政策に共通して反映された内容は、炭素排出削減とごみリサイクルによる新再生エネルギー活用分野だ。たとえば、見てみましょう。スウェーデン政府は2045年度まで温室効果ガス排出量「0」を目標に世界最高税率の炭素税賦課や電気自動車補助金支給など環境にやさしい政策を積極的に実行している。

このような背景から、スウェーデンのモビリティ企業「エロンロード(Elonroad)」は、走行中にケーブルなしで自動的に充電できる電気自動車用道路「Evolution Road」を通じて電気自動車の需要拡大に対応してきている。コロナ-19以降、エロンロードは「欧州工科大学都心モビリティアクセラレータプログラムスペシャル:コロナ-19」ある。

韓国版グリーンニューディール政策課D3

実際、韓国にも環境にやさしい、未来技術を通じた未来雇用創出は引き続き議論された内容だ。しかし、最近コロナ-19の問題と気候異常による被害により、環境にやさしい政策と社会的距離を置く必要性に対する国民的合意がなされ、さらに積極的に施行することになった。そしてその内容は去る7月に発表された「韓国版グリーンニューディール政策」で確認できる。従来の政策は、デジタルあるいは環境にやさしい政策が分離された側面を示したが、コロナ19事態勃発とデジタル技術の日常化により、二つの要素が結合したもの。
最近脚光を浴びているスタートアップの種類を見ると、大きく3つの分岐でそのトレンドを区分することができる。デジタル化、グリーンニューディルなど発表された国政課題と密接な関係を示すD3(韓国電気研究院が発表した4次産業革命技術基盤エネルギー転換を導く核心概念)とも呼ばれる低炭素(Decarbonization)、分散電力(Decentralization)、デジタル(Digitalization)です。 D3は第4次産業革命時代をリードする先端技術の核心分野であり、グリーンニューディール政策の主眼点で、韓国のスタートアップトレンドをリードしている。

低炭素がすぐに環境にやさしい…モビリティの未来に投資する

炭素、すなわち二酸化炭素の主な原因の1つは自動車の排気ガスです。 19年6月基準で国民2.2人当たり1台の車両を保有中であり、環境にやさしい自動車は全車両の2.3%で非常に微小な状況で炭素を排出しない電気自動車、水素車、そしてスマートモビリティへの投資が目立つ。
シェアキックボード「シン」をサービスするピユエムピーが代表的な事例だ。 PIUMPI企業付設研究所は、「シンプ利用データをもとに過去9カ月間のシンプ使用量が地球を36周回できる距離であり、これを通じて306トン規模の二酸化炭素削減に寄与した」と明らかにした。単に炭素排出量だけ減少させたものではない。共有モビリティは環境にやさしい時代の主要交通手段として位置づけられ、韓国交通研究院の調査結果、国内パーソナルモビリティ市場は年平均20%以上高速成長中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これに代表走者であるピユ・エムピーは、2019年6月にアルペンルート資産運用、コアインベストメント、サンアントリー資産運用、キャプストン・パートナーズから60億の共同投資金を誘致し、同年11月SKなどから追加投資を受けて累積投資額100億ウォンを突破した。

2020年9月基準でも、シンプは国内で最も多くのユーザーが利用した共有キックボードサービスであることが9日確認された。競合他社に比べ8ヶ月ほど遅く市場に参入したにもかかわらず、累積投資金額とシェアで優勢を見せるのは24時間交換型バッテリーを通じて効率的な運営をしたこと。顧客の共有モビリティと低炭素排出の重要性認知、そしてユーザーフレンドリーな運用プラットフォームの力が大きかったという評価だ。
今後、ピユ・エムピーはラストマイルロボット自律走行ソフトウェアプラットフォーム開発会社のニュービリティとコラボレーションを決定し、キックボードの自律走行技術を研究する予定だ。自律走行技術が完成すれば、現在キックボードの懸念点である歩行者との安全性、路上放置問題点が改善され、より積極的な事業を展開して低炭素トレンドの強化に拍車をかけるものと見られる。

建築材料から新鮮食品包装まで生活インフラ定義の拡大

都市、空間生活インフラの緑化。グリーンニューディルの3つの大きな政策の一つです。公共賃貸住宅、国公立子ども屋など公共建物に省エネのための断熱材と環境に優しい資材を使った施工が行われるという内容。ここまでは私たちがよく知っている断熱材の説明だ。
サムスン電子の社内ベンチャーで始まった断熱素材スタートアップ「エイムト」は、2014年初期設立段階には、サムスン電子の冷蔵庫製品と建設施工における断熱革新技術を披露した。初期段階には都市や空間のための断熱技術を提供してきたが、最近コロナ-19のアンタクトライフスタイルにより生活用品、食料品などの配達サービスが重要な生活インフラとなり、エイムトの新鮮食品パッケージも脚光を浴びた。

エイムトが開発したエコクールボックスは、既存の新鮮製品の包装に活用されている発泡スチロールボックスを置き換える。発泡スチロールはかさばり、断熱効果も低いと同時に使い捨て品なので、各種環境汚染の原因としても挙げられる。一方、エコクールボックスは捨てられたペットボトルをリサイクルして作り、エイムトが保有する環境にやさしい真空断熱材技術力を活用して別途の冷媒装置が不要で、低温状態を効果的に維持しながらも包装体積も大きく減らすという利点がある。

2019年に流通大企業に納品を開始し、その市場性を認められ、国土部から17億ウォンの投資を誘致したことがある。また、今年はワディーズファンディングなどを通じて一般ユーザーも活用できるランチバックを作り、一日で目標額の500%を達成するほど一般消費者にも脚光を浴びている。

ソーシャルエネルギープラットフォームの登場…グリーン産業の革新エコシステム構築から

D3の一つであるデジタル化を通じて、緑産業のデジタルエコシステムが構築されている。現在、韓国の新再生可能エネルギー比重は、OECD平均の6分の1レベルであり、サウジアラビア、クウェート、アラブ首長国連邦などの原油輸出国に続き、世界で5番目に最も低い数値を記録している。国内再生可能エネルギー産業の発展が遅れた理由は、国内再生可能エネルギー関連情報が制限されており、不要な事業手数料取引構造や過度に策定された発電事業単価などで消費者に信頼性及び収益性を提供できないため大きい。情報探索、購入、構築の循環生態系が正しく構築されていないと見ることができるのだ。 このような状況でデジタル技術を活用した生態系構築に乗り出したスタートアップがある。新再生可能エネルギー事業の発電事業主、不動産所有者、EPC社、金融投資者などの多様なユーザーを連結してくれる人工知能型「オンライン・ツー・オフライン(O2O)」デジタルプラットフォームサービスを提供するエネルギーXだ。 Energy Xは、世界中の再生可能エネルギー産業で人工知能型Eコマースプラットフォームになるという目標に基づいて、ビジネスアプリケーションから購入まで便利にマーケティングを進めるように設計されたAmazon型のプラットフォームエコシステムを提供します。ユーザー利便性を向上したため、現在のソーシャルエネルギープラットフォームには160件以上、1,700億ウォン規模の再生可能エネルギー発電事業が登録されている。
このような強みをもとにエネルギーエックスは現代技術投資、審本投資パートナーズ、グロリア先端素材投資、オピアエクエティパートナーズ、ベンチャースクエアなどから2020年3月51億ウォン規模のシリーズA投資を誘致、創業1年万に自己資本132億ウォンを達成し、再生可能エネルギー事業のデジタルプラットフォーム化の可能性を見せている。

実用性と日常化のカギ

上記のケースの共通点を見てみましょう。 D3と呼ばれる素敵な用語で説明されており、再生可能エネルギー、低炭素などの難しい用語を使用していますが、これらはすべて実際の生活で役に立つ技術を提供する企業です。シンはカーボン排出をする自動車の代わりに共有キックボードと電気自動車技術を提供して日常生活の排気ガスを減らしており、消費者が不便になる走行上の安全関連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努力している。エイムトは断熱材の使用用途を既存の建築と電子製品から拡張し、消費者がコロナ-19時代にランチボックスを持ち歩き、配達食品を多く注文することに起因する新鮮食品断熱材を作り出した。消費者は体積は小さく、リサイクル素材を使用して環境にやさしく、より優れた断熱効果で手軽に適正温度の食べ物を楽しめるようになった。そして便利なUXの新再生可能エネルギープラットフォームであるエネルギーエックスを通じて、新再生可能エネルギーはもはや企業や政府レベルでの活用対象ではない大衆も活用できるようになった。
スタートアップトレンドはいつも変わってきた。しかし、変わらないトレンドの一つは、ユーザーに確実な利便性と恩恵を与える有利な技術は必要であり、成功する可能性が非常に高いという意味だ。

绿色新政,也为初创企业开了绿灯

从20世纪30年代的新政政策到现在的绿色新政政策

新政政策。这是美国大萧条时期罗斯福总统推动的一项投资社会基础设施以创造就业机会、克服经济危机的经济政策。绿色新政字面意思是通过支持绿色产业来创造就业和市场的计划。美国、欧洲等与环境政策相关的先进国家,多年来已将“绿色新政”政策作为政策主题,并正在努力实现碳排放减少到“零”的目标。
那么效果如何呢?特斯拉、微软等大公司投资与风能、太阳能等可再生能源相关的初创企业和技术,创造了创造有意义的新技术的良性循环。这一运动包括德国电动汽车电机生产商 MOTEG、提供将灰尘转化为岩石以帮助农作物生长的技术的 Bind-X,以及提供将英国工业废物转化为动物饲料的技术的 Deep Branch,其中包括几家明星初创公司。生物技术,诞生了。

<Elon Road的进化之路>

在 COVID-19 大流行开始后,人们对包括气候变化在内的环境问题的兴趣日益浓厚,并且增长速度加快。这还不是全部。随着公众对环境问题的认识不断增强,各国纷纷出台环保相关政策,支持绿色创业公司的成长。包括欧盟和美国在内的大多数国家的政策普遍体现的是通过废物回收减少碳排放以及使用新能源和可再生能源。让我们举个例子。瑞典政府正在积极实施环保政策,例如征收全球最高税率的碳税、为电动汽车提供补贴等,目标是到2045年实现温室气体零排放。

在此背景下,瑞典移动公司“Elonroad”一直在通过“Evolution Road”来应对日益增长的电动汽车需求,这是一条无需电缆即可在行驶时自动充电的电动汽车道路。在 COVID-19 疫情之后,Elon Road 被选为“欧洲创新技术研究所城市交通加速器计划特别:COVID-19”,并准备向海外扩张。

韩国版绿色新政政策及D3

事实上,通过环保和未来技术创造未来就业机会在韩国也一直在被讨论。然而,由于最近的COVID-19问题和气候异常造成的损害,全国对生态友好政策和社会疏远的必要性达成了共识,从而导致更积极的实施。详细内容可以在去年7月公布的“韩国绿色新政政策”中找到。现有政策将数字或生态友好政策分开,但由于COVID-19的爆发和数字技术的常规使用,这两个要素被结合在一起。
纵观近期备受关注的创业公司类型,其趋势大致可分为三类。脱碳、去中心化、数字化,又称D3(韩国电工研究院公布的基于第四次工业革命技术的将引领能源转型的核心概念),与公布的数字化、数字化等国家任务密切相关。绿色新政(数字化)。 D3是引领第四次工业革命时代的尖端技术核心领域,也是绿色新政政策的重点,引领韩国创业潮流。

低碳意味着环保……投资移动出行的未来

碳或二氧化碳的主要来源之一是汽车尾气。截至2019年6月,全国每2.2人拥有一辆汽车,环保汽车仅占所有汽车的2.3%,使得对不排放碳排放的电动汽车、氢能汽车和智能出行的投资脱颖而出。
PUMP提供共享踢板“Singsing”,就是一个代表性的例子。根据Thingsing的使用数据,PUMP的企业研究中心表示,过去9个月的Thinging使用量相当于绕地球36圈,贡献减少了306吨二氧化碳。这不仅仅是减少碳排放。共享出行已成为环保时代的主要交通方式,韩国交通研究院的调查发现,国内个人出行市场正以年均20%以上的速度快速增长。因此,代表公司PUMP(Thingsing)于2019年6月吸引了Alpen Route Asset Management、Core Investment、Sun & Tree Asset Management、Capstone Partners等60亿韩元的联合投资,并于11月吸引了SK等的追加投资同年累计投资突破100亿韩元。

9日证实,截至2020年9月,SingSing是韩国用户使用最多的共享踢板服务。尽管比竞争对手晚入市约8个月,但其累计投资额和市场份额的优势得益于24小时可更换电池的高效运行。据说,客户对共享出行和低碳排放重要性的认可,以及人性化操作平台的力量,意义重大。
未来,PUMP计划与最后一英里机器人自动驾驶软件平台开发商Newbility合作,研究浮板自动驾驶技术。一旦自动驾驶技术完成,目前人们对滑板车的行人安全、街道遗弃等担忧将得到改善,并将开展更积极的业务,加速强化低碳趋势。

将生活基础设施的定义从建筑材料扩展到生鲜食品包装

城市和空间生活基础设施的绿色改造。它是绿色新政的三大政策之一。公共租赁住房、全民托儿所等公共建筑采用节能保温、环保材料建设。这是我们熟悉的绝缘材料的解释。
“Aimt”是一家隔热材料初创公司,最初是三星电子的内部企业,在 2014 年成立之初就引进了三星电子的冰箱产品和建筑中的创新隔热技术。早期,它为城市和空间提供隔热技术,但最近,由于COVID-19的无接触生活方式,家居用品和杂货的配送服务已成为重要的生活基础设施,Aimt的生鲜食品包装也进入了人们的生活。聚光灯。

Aimt 开发的 Eco Cool Box 取代了用于包装现有生鲜产品的聚苯乙烯泡沫塑料盒。聚苯乙烯泡沫塑料体积大,隔热效果低,而且是一次性产品,因此也被认为是造成各种环境污染的原因。另一方面,Eco Cool Box由回收废弃PET瓶制成,并采用Aimt的环保真空绝热技术,因此不需要单独的制冷装置,有效保持低温的同时大大减少了包装体积。

2019年开始向大型流通企业供货,并因其市场性得到认可,吸引了国土交通部17亿韩元的投资。此外,今年通过Wadiz资助,我们打造了一款普通用户可以使用的午餐袋,并在一天内实现了目标金额的500%,吸引了普通消费者的关注。

社交能源平台的出现…构建绿色产业创新生态系统

通过D3之一的数字化,构建绿色产业的数字化生态系统。目前,韩国的新能源和可再生能源份额仅为经合组织平均水平的六分之一,在世界上排名第五,仅次于沙特阿拉伯、科威特和阿联酋等原油出口国。国内新能源和可再生能源行业发展缓慢的原因在于,国内新能源和可再生能源相关信息有限,由于不必要的业务费用交易结构和过度设置的发电项目单位,无法向消费者提供可靠性和盈利能力。价格大。可见,信息搜索、购买、构建的循环生态系统尚未建立。 在这种情况下,有一家初创公司正在尝试利用数字技术建立一个生态系统。 EnergyX提供人工智能“线上到线下(O2O)”数字平台服务,连接可再生能源发电企业主、房地产业主、EPC公司、金融投资者等各类用户。 EnergyX以成为全球可再生能源行业的人工智能电商平台为目标,提供亚马逊式的平台生态系统,旨在方便地进行从业务申请到购买的营销。由于用户便利性的提高,目前已有超过160个价值1700亿韩元的新能源和可再生能源发电项目通过社会能源平台注册。
基于这些优势,Energy实现了132亿韩元的股本,展示了成为可再生能源业务数字平台的可能性。

实用性和日常性是关键

我们来看看上述案例有什么共同点。尽管他们用D3等花哨的术语进行解释,并使用可再生能源和低碳等困难术语,但这些公司都是提供在现实生活中有用的技术的公司。 SingSing通过提供共享滑板和电动汽车技术代替排放碳排放的汽车来减少日常生活中的废气,并致力于解决消费者认为不方便的安全相关驾驶问题。 Aimt从现有的建筑和电子产品中扩大了隔热材料的使用,并根据COVID-19时代消费者携带饭盒并订购大量外卖食品的情况,创造了新鲜的食品隔热材料。由于其更小的尺寸、环保的再生材料使用以及卓越的隔热效果,消费者现在可以轻松地在合适的温度下享用食物。并通过能量
创业趋势总是在变化。然而,没有改变的趋势之一是,为用户提供明显便利和好处的有益技术是必要的,并且成功的机会非常高。

Green New Deal, le feu vert aussi pour les startups

De la politique du New Deal des années 1930 à la politique actuelle du Green New Deal

Politiques du New Deal. Il s'agit d'une politique économique promue par le président Roosevelt pendant la Grande Dépression aux États-Unis, visant à investir dans les infrastructures sociales afin de créer des emplois et de surmonter la crise économique. Le Green New Deal fait littéralement référence à un plan visant à créer des emplois et des marchés en soutenant les industries vertes. Les pays avancés en matière de politique environnementale, comme les États-Unis et l'Europe, ont déjà fait du « Green New Deal » un sujet politique depuis plusieurs années et s'efforcent d'atteindre l'objectif de réduire les émissions de carbone à « zéro ».
Alors, quel est l’effet ? De grandes entreprises telles que Tesla et Microsoft investissent dans des startups et des technologies liées aux énergies renouvelables telles que l’énergie éolienne et l’énergie solaire, créant ainsi un cycle vertueux de création de nouvelles technologies significatives. Ce mouvement comprend MOTEG, un producteur allemand de moteurs de véhicules électriques, Bind-X, qui fournit une technologie permettant de transformer la poussière en roches pour aider à faire pousser les cultures, et Deep Branch, qui fournit une technologie permettant de convertir les déchets industriels britanniques en aliments pour animaux. La biotechnologie est née.

<La route d'évolution d'Elon Road>

Et après le début de la pandémie de COVID-19, l’intérêt pour les questions environnementales, notamment le changement climatique, s’est accru et la croissance s’est accélérée. Ce n'est pas tout. À mesure que le public est de plus en plus conscient des problèmes environnementaux, chaque pays soutient la croissance des startups vertes en annonçant des politiques liées à l'environnement. Ce qui se reflète généralement dans les politiques de la plupart des pays, y compris l'Union européenne et les États-Unis, est la réduction des émissions de carbone et l'utilisation d'énergies nouvelles et renouvelables grâce au recyclage des déchets. Prenons un exemple. Le gouvernement suédois met activement en œuvre des politiques respectueuses de l'environnement, telles que l'imposition d'une taxe carbone au taux d'imposition le plus élevé au monde et l'octroi de subventions aux véhicules électriques, dans le but d'atteindre zéro émission de gaz à effet de serre d'ici 2045.

Dans ce contexte, l'entreprise de mobilité suédoise « Elonroad » a répondu à la demande croissante de véhicules électriques avec « Evolution Road », une route pour véhicules électriques qui peut être automatiquement rechargée sans câble pendant la conduite. Après le COVID-19, Elon Road a été sélectionnée pour le « Programme d’accélération de la mobilité urbaine de l’Institut européen d’innovation et de technologie SPECIAL : COVID-19 » et se prépare à s’étendre à l’étranger.

Version coréenne de la politique du Green New Deal et du D3

En fait, la création d'emplois futurs grâce à des technologies respectueuses de l'environnement et du futur a également été continuellement discutée en Corée. Cependant, en raison de la récente crise du COVID-19 et des dommages causés par les anomalies climatiques, un consensus national a été atteint sur la nécessité de politiques respectueuses de l'environnement et de distanciation sociale, conduisant à une mise en œuvre plus active. Et les détails peuvent être trouvés dans la « politique coréenne du New Deal vert » annoncée en juillet dernier. Les politiques existantes comportaient des aspects distincts des politiques numériques ou respectueuses de l’environnement, mais en raison de l’épidémie de COVID-19 et de l’utilisation systématique de la technologie numérique, les deux éléments ont été combinés.
En regardant les types de startups qui ont été sous les projecteurs récemment, les tendances peuvent être grossièrement divisées en trois catégories. Décarbonisation, décentralisation et numérique, également connu sous le nom de D3 (le concept central qui mènera la transition énergétique basée sur la technologie de la 4e révolution industrielle annoncée par l'Institut coréen de recherche en électrotechnologie), qui est étroitement lié aux tâches nationales annoncées telles que la numérisation et la Green New Deal (numérisation). Le D3 est un domaine clé de technologie de pointe qui dirigera l’ère de la quatrième révolution industrielle et l’objectif principal de la politique du Green New Deal, menant la tendance des startups en Corée.

Faible teneur en carbone signifie respectueux de l’environnement… Investir dans l’avenir de la mobilité

L’une des principales sources de carbone, ou dioxyde de carbone, sont les gaz d’échappement des automobiles. En juin 2019, il y avait un véhicule pour 2,2 habitants dans le pays, et les véhicules écologiques ne représentaient que 2,3 % de tous les véhicules, ce qui distingue les investissements dans les véhicules électriques, les véhicules à hydrogène et la mobilité intelligente qui n'émettent pas d'émissions de carbone. .
PUMP, qui propose une planche de bord partagée « Singsing », en est un exemple représentatif. Sur la base des données d'utilisation de Thingsing, le centre de recherche d'entreprise de PUMP a déclaré que la quantité d'utilisation de Thingsing au cours des 9 derniers mois équivaut à faire 36 fois le tour de la Terre, contribuant ainsi à une réduction de 306 tonnes de dioxyde de carbone. Il ne s’agit pas seulement de réduire les émissions de carbone. La mobilité partagée est devenue un moyen de transport majeur à l'ère du respect de l'environnement, et une enquête menée par l'Institut coréen des transports a révélé que le marché national de la mobilité personnelle connaît une croissance rapide, à un taux annuel moyen de plus de 20 %. En conséquence, la société représentative, PUMP (Thingsing), a attiré un investissement conjoint de 6 milliards de KRW de la part d'Alpen Route Asset Management, Core Investment, Sun & Tree Asset Management et Capstone Partners en juin 2019, ainsi que des investissements supplémentaires de SK et d'autres en novembre 2019. la même année. L'investissement cumulé a dépassé les 10 milliards de won.

Il a été confirmé le 9 que SingSing était le service de kickboard partagé utilisé par le plus grand nombre d'utilisateurs en Corée en septembre 2020. Bien qu'elle soit entrée sur le marché environ huit mois plus tard que ses concurrents, sa supériorité en termes de montant d'investissement cumulé et de part de marché est due à un fonctionnement efficace grâce à des batteries remplaçables 24 heures sur 24. Il semblerait que la reconnaissance par les clients de l'importance de la mobilité partagée et des faibles émissions de carbone, ainsi que de la puissance de la plateforme d'exploitation conviviale, ait été significative.
À l’avenir, PUMP prévoit de collaborer avec Newbility, un développeur de plates-formes logicielles de conduite autonome de robots du dernier kilomètre, pour rechercher une technologie de conduite autonome pour les planches à roulettes. Une fois que la technologie de conduite autonome sera achevée, les préoccupations actuelles concernant les planches de bord, telles que la sécurité des piétons et l'abandon des rues, seront améliorées et des entreprises plus actives seront mises en œuvre pour accélérer le renforcement de la tendance à faible émission de carbone.

Élargir la définition de l'infrastructure vivante des matériaux de construction aux emballages de produits alimentaires frais

Transformation verte des infrastructures de vie urbaines et spatiales. C’est l’une des trois politiques majeures du Green New Deal. La construction sera réalisée en utilisant une isolation économe en énergie et des matériaux respectueux de l'environnement dans les bâtiments publics tels que les logements publics locatifs et les garderies nationales. Ceci est une explication des matériaux isolants que nous connaissons.
« Aimt », une start-up de matériaux isolants qui a démarré en tant qu'entreprise interne de Samsung Electronics, a introduit les produits de réfrigérateur et la technologie d'isolation innovante de Samsung Electronics dans la construction lors de sa création initiale en 2014. Au début, elle fournissait une technologie d'isolation pour les villes et les espaces, mais récemment, en raison du mode de vie intact du COVID-19, les services de livraison d'articles ménagers et de produits d'épicerie sont devenus une infrastructure de vie importante, et les colis de produits alimentaires frais d'Aimt sont également entrés dans le marché. mettre en lumière.

L'Eco Cool Box développée par Aimt remplace la boîte en polystyrène utilisée pour emballer les produits frais existants. La mousse de polystyrène est volumineuse, a un faible effet isolant et est un produit jetable, elle est donc également considérée comme une cause de diverses pollutions environnementales. D'autre part, Eco Cool Box est fabriquée en recyclant des bouteilles PET jetées et utilise la technologie d'isolation sous vide écologique d'Aimt, elle ne nécessite donc pas de dispositif réfrigérant séparé, maintenant efficacement une basse température tout en réduisant considérablement le volume de l'emballage.

Elle a commencé à approvisionner les grandes entreprises de distribution en 2019 et, en reconnaissance de sa valeur marchande, elle a attiré un investissement de 1,7 milliard de won de la part du ministère des Terres, des Infrastructures et des Transports. De plus, cette année, grâce au financement de Wadiz, nous avons créé un sac à lunch pouvant être utilisé par les utilisateurs généraux et avons atteint 500 % de la quantité cible en une journée, attirant ainsi l'attention du grand public.

L’émergence d’une plateforme énergétique sociale… Créer un écosystème d’innovation pour l’industrie verte

Un écosystème numérique pour l’industrie verte est en train d’être construit grâce à la numérisation, l’un des D3. Actuellement, la part de la Corée dans les énergies nouvelles et renouvelables représente un sixième de la moyenne de l'OCDE et la cinquième plus faible au monde, derrière des pays exportateurs de pétrole brut tels que l'Arabie saoudite, le Koweït et les Émirats arabes unis. La raison du lent développement de l'industrie nationale des énergies nouvelles et renouvelables est que les informations relatives aux énergies nouvelles et renouvelables nationales sont limitées et que la fiabilité et la rentabilité ne sont pas fournies aux consommateurs en raison de structures de transactions de frais commerciaux inutiles et d'une unité de projet de production d'électricité excessivement définie. les prix. On constate que l’écosystème circulaire de recherche, d’achat et de construction d’informations n’est pas correctement établi. Dans cette situation, il y a une startup qui tente de construire un écosystème grâce au numérique. EnergyX fournit un service de plateforme numérique d'intelligence artificielle « en ligne vers hors ligne (O2O) » qui connecte divers utilisateurs tels que les propriétaires d'entreprises de production d'énergie renouvelable, les propriétaires immobiliers, les sociétés EPC et les investisseurs financiers. EnergyX fournit un écosystème de plate-forme de type Amazon conçu pour mener facilement du marketing depuis l'application commerciale jusqu'à l'achat, dans le but de devenir une plate-forme de commerce électronique à intelligence artificielle dans le secteur mondial des énergies renouvelables. Grâce à l'amélioration du confort d'utilisation, plus de 160 projets de production d'énergie nouvelle et renouvelable d'une valeur de 170 milliards de won sont actuellement enregistrés via la plateforme d'énergie sociale.
Sur la base de ces atouts, Energy a atteint 13,2 milliards KRW de fonds propres, démontrant la possibilité de devenir une plate-forme numérique pour le secteur des énergies renouvelables.

La praticité et la routine quotidienne sont essentielles

Voyons ce que les cas ci-dessus ont en commun. Bien qu'elles soient expliquées avec des termes fantaisistes tels que D3 et utilisent des termes difficiles tels que énergie renouvelable et faible émission de carbone, ce sont toutes des entreprises qui proposent des technologies utiles dans la vie réelle. SingSing réduit les gaz d'échappement dans la vie quotidienne en fournissant des planches de bord partagées et une technologie de véhicule électrique au lieu de voitures qui émettent des émissions de carbone, et s'efforce de résoudre les problèmes de conduite liés à la sécurité que les consommateurs trouvent gênants. Aimt a élargi l'utilisation de matériaux isolants à partir de produits de construction et électroniques existants et a créé des matériaux isolants pour aliments frais en se basant sur le fait que les consommateurs transportent des boîtes à lunch et commandent beaucoup de nourriture en livraison à l'ère du COVID-19. Les consommateurs peuvent désormais facilement déguster des aliments à la température appropriée grâce à sa taille réduite, à l'utilisation écologique de matériaux recyclés et à son effet isolant supérieur. Et grâce à l'énergie
Les tendances des startups changent constamment. Cependant, l’une des tendances qui ne change pas est que des technologies bénéfiques qui offrent une commodité et des avantages évidents aux utilisateurs sont nécessaires et ont de très grandes chances de succè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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