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한류 팬덤 기반 이커머스 서비스 기업 오로라 파이브의 ‘FUZ’가 작년에 이어 상반기 브릿지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투자 업계가 혹한기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기 어려워졌다”라며 “VC (벤처캐피털)도 각 분야 1위 사업자만 눈여겨보는 분위기가 많아져 신규 투자 자체가 성사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로라 파이브는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에 큰 성장세를 보였고, 특히 올해 초부터 시작한 일본, 대만 서비스는 로컬 엔터사 및 입점사의 신규 계약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박시하 대표는 “한류 팬덤을 기반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만큼 IT 기술부터 팬덤 비즈니스 전략과 기획 수립 등 팬덤 서비스의 본질에 벗어나지 않도록 충실하게 서비스 해나갈 예정이며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차츰 입지를 굳히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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