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스투자자문, 기술보증기금 ‘M&A 파트너스’ 선정

모멘스투자자문(대표 예승진)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운영하는 민간 인수·합병(M&A) 중개기관 ‘M&A 파트너스’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M&A 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M&A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기보가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제도로, 높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M&A 중개 업무를 위탁한다.

기보는 매도·매수 기업 발굴, 가치평가, 금융 및 보증 연계까지 M&A 거래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이번 선정으로 모멘스투자자문은 해당 플랫폼 내 민간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모멘스투자자문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 대상 매도·매수 기업 정보 발굴 및 제공, 협상, 거래 체결 등 전 과정에서 전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M&A 중개 업무를 위탁받아 기업 간 매칭 효율성과 거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모멘스투자자문 예승진 대표는 “기술보증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보다 전략적이고 안정적인 M&A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축적된 전문성과 맞춤형 자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